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간단하게 조식먹기(KafeiDian)
1. 위치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에서 서쪽으로 쭉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차이나타운이 있다.(빨간 도형 안쪽)
차이나타운 안에 Four Points by Sheraton 이 있는데
요 바로 앞쪽에 가벼운 식사를 하러 갔다.
조식 느낌
포포인츠 호텔 앞에 있는 길 따라 가면 바로 나온다.
걸어서 1분컷 가능.
2. 전경
지붕쪽을 보면 수증기같은게 보여서 저게 뭐지....? 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천장에서도 나오고 있었다.
아마 더우니까 시원하라고 뿌리는 듯.. 선풍기도 같이 돌고있다.
대기 없이 바로 입장.
3. 음식 / 후기
이곳에서 카야토스트랑 Penang Fried Kuey Teow 를 먹었다.
목마를까봐 Cham과 Teh O 라는 음료도 같이 시켰다.
카야토스트는.... 그냥 카야토스트였다.
한국이나 말레이시아나 차이는 없었지만 가격이 엄청나게 착했다.(3.5링깃, 천원정도)
Cham은 차와 커피를 섞은 것이고
Teh O는 차에 설탕을 넣은 것이었는데, 둘 다 딱히 맛있지는 않았다.
토스트 먹으며 기다리다 보니 Penang Fried Kuey Teow이 나왔다.
말레이시아식 볶음 쌀국수인데 오 이거 상당히 맛있었다.
향기부터 좋았고 안에 넓적한 쌀국수 면이
처음에 딱 갈라서 봤을땐 음... 면이 좀 불은건가? 식감이 별로일거같이 생겼네
한입 맛보고 나서는 오 엄청 잘만들었다 면 식감도 좋고 같이 있는 숙주도 사각사각 맛있어
한개 더 시킬걸...하면서 나왔다.
말레이시아 있는동안 한번 더 먹을 기회가 있을것 같아서 욕심 안낸건데
결국 못먹었음 다음에 가면 또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