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빠꾸떼(Bak kut teh) 먹은 후기
말레이시아 추천음식 중 하나인 빠꾸떼(Bak kut teh, 肉骨茶) 를 먹으러 갔다. 1. 위치 와이프가 가본적이 있고, 파빌리온이랑 가까운 Sun Fong Bak Kut Teh에서 먹었다. 조금 골목길이었는데 후다닥 도착. 밝아서 무섭지 않았다. 2. 음식 빠꾸떼는 온갖 약초를 넣고 푹 고은 맛이 나는 돼지갈비탕인데 잡내도 안나고 맛있었다. 국물이 진짜 밥도둑인데, 한국인이면 싫어할 수 없는 맛이라서 계속 밥비벼먹었다. 한국에도 있으면 사먹을듯! 모닝글로리같이 생긴... 모닝글로리 맞나? 여튼 느끼할까봐 야채볶음도 시키고 이건 와이프 팁인데 말레이시아의 거의 모든 음식점에서 "칠리파디"를 달라고 하면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고추+간장을 준다. 고추가 상당히 매콤해서 만약에 음식이 입에 안맞아도 칠리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