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함께 여행 전에 찾아두었던 음식점.
실제로 현지인 평도 좋았기에 잊지 않고 있다가 조식을 먹으러 방문했다.
1. 위치
구글맵 사진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데 실제로도 저렇게 사람이 많았다.
아마도 내가 말레이시아에서 방문했던 가장 손님이 많은 음식점이었던듯.
포포인츠 호텔에서 지내는 사람들은 좋겠다 밥먹으러 가기 편해서...
이전에 조식으로 방문했던 KafeiDian과 엄청 가까웠다.
2023.07.26 - [여행지 정보]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간단하게 조식먹기(KafeiDian)
2. 가게 전경과 메뉴
두둥... 자그마치 키오스크가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키오스크인 듯.
몇 명인지 고르고 내 번호가 화면에 뜰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테이블 크기에 따라서 앞의 알파벳이 다르고 왔다갔다 하면서 번호가 지나간다.
입장 대기하는 동안 예쁜 메뉴판 보고 미리 뭐 먹을지 정해두었다.
주문표에 슥슥 먹고싶은 음식 번호와 갯수를 적고 입장하면서 바로 직원분에게 넘겼다.
3. 본격적인 식사
지루한 웨이팅이 끝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하아니.... 너무 배고프단 말이에요.
우리가 주문한건 A03, A04, BF03 이었다.
이중에서도 A03(Dried Chicken Curry)이 존맛탱!
면 종류를 섞어서 먹을 수 있어가지고 시도해 보았는데 가장 가느다란 면이 제일 맛있었다.
A04(Chicken Horfun Soup)는 그냥 무난한 국수 맛이었고 별다르게 인상적이진 않았다.
BF03(Curry Chee Cheong Fun)은 난 괜찮게 먹었는데 와이프는 생각하던 맛의 치총펀이 아니었는지
나중에 다른 소스로 만든 걸 다시 먹으러 가기로 했다.
4. 총평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었으나 웨이팅이 상당한 걸 감안하고 와야 한다.
다음에 말레이시아 와도 조식으로 A03 +@ 먹으러 재방문 할 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