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두리안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 냄새로 악명이 높아 선뜻 맛보기 겁이 난다. 하지만 말레이시아가 두리안이 제일 맛있다는데, 방문한 김에 두리안 맛은 봐야지 하고 여행일정 후반부에 먹기 시작한 두리안, 어디서 먹을지 고민했었다. 지저분한 가판에서 먹기 좀 두려웠는데(맛있는걸 먹을 수 있을지, 덤터기는 안쓸지) 와이프님이 나를 위해 구글링하다가 발견한 DurianBB Park. 1. 위치 / 전경 파빌리온이랑 완전 가깝다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거리 호텔 모여있는 곳 바로 뒷골목에 위치한 나이스한 접근성에 귀여운 외관으로 영업당했다. 두리안이 왜 귀엽지 싶으면서도 볼수록 정감갔다. 너무 잘골랐다고 확신에 차서 안으로 입장. 2. 두리안 / 후기 https://mallanghb.tistory.com/2 말..
예전에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칵테일 한잔 하려다가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벼르고 있었는데 쿠알라룸푸르 방문했을 때 예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다. 1. 위치 Fuego at Troika Sky Dining 라는 곳에 갔는데, 신식 건물들이 모여있는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구글 별점에서 알 수 있듯 인기가 좋아서 예약을 하고 갔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고야 말았으니... 2. 야경 분명 이 레스토랑을 지었을 때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둘 다 보였을텐데 지금은 다른 건물이 올라가서 한쪽만 보인다. 레스토랑 어느 테이블에 앉아도 한개만 보이는 슬픈현실. 하지만 하나만 보여도 야경이 나름 예뻐서 만족스러웠다. 3. 음식 / 후기 과카몰리 먹고싶어서 ..
쿠알라룸푸르에 가면 꼭 여기에서 인증샷을 찍어둬야 아 이사람이 쿠알라룸푸르에 갔었구나ㅎㅎ 하고 인정해준다는 포토스팟이 있다(현지인 피셜) 바로 I love KL statue 이다 1. I love KL Statue 위치 아예 구글맵에 저렇게 I love KL stuae라고 검색만해도 위치가 나온다 므르데카 광장(Merdeka Square)의 옆에 있는데 이 광장은 말레이시아 독립의 상징으로 역시 유명한 랜드마크이니 겸사겸사 구경하는 것도 추천 네....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이 생겼습니다 익숙한 생김새 사진엔 안보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도 와이프와 같이 기다렸다가 사진 많이 남기고 너무 더워서 바로 다음장소로 이동했다(그랩 최고) 2. National Mosque of Mala..
1. 위치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에서 서쪽으로 쭉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차이나타운이 있다.(빨간 도형 안쪽) 차이나타운 안에 Four Points by Sheraton 이 있는데 요 바로 앞쪽에 가벼운 식사를 하러 갔다. 조식 느낌 포포인츠 호텔 앞에 있는 길 따라 가면 바로 나온다. 걸어서 1분컷 가능. 2. 전경 지붕쪽을 보면 수증기같은게 보여서 저게 뭐지....? 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천장에서도 나오고 있었다. 아마 더우니까 시원하라고 뿌리는 듯.. 선풍기도 같이 돌고있다. 대기 없이 바로 입장. 3. 음식 / 후기 이곳에서 카야토스트랑 Penang Fried Kuey Teow 를 먹었다. 목마를까봐 Cham과 Teh O 라는 음료도 같이 시켰다. 카야토스트는.... 그냥 카야토스트였다. 한국이나..
말레이시아 추천음식 중 하나인 빠꾸떼(Bak kut teh, 肉骨茶) 를 먹으러 갔다. 1. 위치 와이프가 가본적이 있고, 파빌리온이랑 가까운 Sun Fong Bak Kut Teh에서 먹었다. 조금 골목길이었는데 후다닥 도착. 밝아서 무섭지 않았다. 2. 음식 빠꾸떼는 온갖 약초를 넣고 푹 고은 맛이 나는 돼지갈비탕인데 잡내도 안나고 맛있었다. 국물이 진짜 밥도둑인데, 한국인이면 싫어할 수 없는 맛이라서 계속 밥비벼먹었다. 한국에도 있으면 사먹을듯! 모닝글로리같이 생긴... 모닝글로리 맞나? 여튼 느끼할까봐 야채볶음도 시키고 이건 와이프 팁인데 말레이시아의 거의 모든 음식점에서 "칠리파디"를 달라고 하면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고추+간장을 준다. 고추가 상당히 매콤해서 만약에 음식이 입에 안맞아도 칠리파디..